성인이 되기 전, 4번 정도의 이사를 했던 것 같다. 대부분 동네에서 동네로 이동하는 수준이었고 단 한 번만 지역을 옮겼다. 적지 않은 횟수지만 그렇게 기억날만한 이사의 기억은 없다. 시골이었기도 했고 전세나 월세의 기억은 없었던 것 같다. 집의 안정감은 나에게 굉장히 소중한 기억이었기 때문에 성인이 되고 나서도 첫 번째 목표는 언제나 집이었다. 노는 것을 딱히 즐기지 않는 성격이라 취미로 했던 사진에 대한 지출 이외에는 크게 없었던 것 같다. 외모에도 크게 취미가 없었다. 연애에 대한 생각도 크게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는 그저 기술에 대한 욕심과 전자기기에 대한 욕심 두 가지뿐이었던 것 같다. 어머니께서 매달 부어주시는 적금 이외에도 추가적인 수입이나 남는 돈은 주식을 샀던 것 같다. 그때 샀던 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