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부동산 불패가 있었다. 지금도 유효한지도 모른다. 경기가 침체되고 금리가 오르면 대출은 자연스레 줄어들고 돈이 얼어붙으면 뭐든 좋을 리가 만무하다. 자본주의는 돈이 돌지 않으면 사망한다. 그것은 어쩌면 폭탄 돌리기 일지도. 그럼에도 그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투자의 목적으로 그리고 의식주를 해결할 목적으로 집을 산다. 나는 일치감치 오래된 집을 구매해서 그것들에 대한 고민을 잊고 살았다. 그럼에도 청약 통장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주택 청약에 대한 대부분의 내용은 담은 이 책은 한빛비즈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사실 이런 책을 서포터스가 아니면 읽을 일이 없을 것 같다. 부동산은 관심 영역도 아니고 필요한 지식은 검색으로 대부분 알 수 있다. 조금 더 날 것의 것이 궁금하면 주위 지인을 찾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