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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점검 2

(V60) 6만킬로 정기 점검

6만 킬로를 2년도 되지 않은 기간 만에 점검을 받다니(예상했지만). 6만이면 미션 오일 변경 주기다. 역시나 엔지니어는 미션 오일에 대해 얘기했고 나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거의 다 고속 주행이기 때문에 공회전할 일도 변속할 일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보통 6만 ~ 10만 정도로 본다는데 9만 정도에 갈까 싶은데.. 아무래도 다음 점검 때 교환할 거 같긴 하다.  QM5는 미션 오일을 거의 15 ~ 20만 킬로마다 바꿔줬는데도 48만이 넘어서도 변속이 이상한 점이 전혀 없어서 이렇게 빨리 갈아줘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고성능일수록 뭔가를 자주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이해가 전혀 안 되는 건 아니다.  그리고 트렁크 열고 닫을 때 턱턱 턱턱~ 거리는 소리는 무상으로 교체를 했다. 아직은 서비스 기간이니..

V60 두 번째 정기 점검

출퇴근 90km에 장거리도 많이 다니는 나라서 두 번째 점검도 금방 다가왔다. 3월에 받고 9월에 받으니 거의 6개월이다. 일 년에 네 번은 좀 지나치게 많은데.. 세 번 정도 받기는 하는데.. 엔진 오일 교환은 정기점검의 기준점이 된다. 엔진오일 와 필터만 교체했던 첫 번째와 달리 이번에는 뭐가 많다. 우선 와이퍼를 교체한다고 한다. 사실 그렇게까지 손상되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다음번에 교체하면 안 되냐고 하니까 이 번에 하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 두 번 교체 기준이라 ) 그러더니 정 그러시면 드렁크에 넣어 드릴까요? 하길래 그냥 교체해 달라고 했다. 와이퍼가 4만 8천 원인가. blade가 와이퍼라면 그렇다 그리고 공임도 만원 돈. ㅎㅎㅎ 무료 교체가 끝나면 따로 구매가 가능한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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