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그것은 광활하고 넓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상상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 우주에서의 지구는 칼 세이건이 이라고 얘기했을 만큼 작은 존재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또 어떠할까. 하지만 인간은 엄청난 수의 원자로 이뤄져 있다. 인간의 풍부함은 하나의 은하계에 견줄 수 있다. '세계는 거대하지만, 사람도 작지는 않다' 우주가 거대하다는 이유만으로 압도될 필요는 없다. 이렇게 풍부함은 실제로는 꽤나 단순한 법칙으로 돌아간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들이 많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단순할 수 도 있다. 거대하지만 단순한 세계. 두 세계를 살피며 때로는 철학적으로 때로는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이 책은 김영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현대 문명에서 과학은 하나의 종교이고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