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디지털 트윈 등과 같은 단어는 꽤나 오래전부터 주목받아왔다.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한 기업들은 크게 성장했고 빅테크라는 이름으로 우리 곁에 있기도 하다.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을 차치하고서라도 카카오, 네이버, 토스, 배민 같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이 등장했다. 언텍트였던 코로나 특수를 타고 급격한 발전을 이룬 이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의 급속적인 속도를 경험했고 이제는 더 이상 선택의 영역이 아님을 얘기하고 있었다. 디지털 전환으로의 마지막 지점. 전환할 것인가 소멸할 것인가의 문제일 뿐이다. 21세기 북스에서 제공받은 이 책과 함께 디지털 전환의 가치와 필요성, 사례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다. 앞에서도 얘기했든 우리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위력을 실감했다. 사실 플랫폼 시장은 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