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으로 아내와 얘기를 나눈 중에 '엘리멘탈'이 보고 싶다 얘기가 나왔다. 영화도 워낙 비싸서 애들이 보고 싶은 건 대부분 집에서 해결하는 편인데 한 번씩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 아주 가끔 가긴 한다. 특히 나 자신이 영화를 그다지 즐기지 않은 편이서 더 그런 면이 있다. 그에 비하면 서점은 정말 문턱 닳도록 다니는 것 같다.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는 횟수에 비하면 말이다) 오늘도 영화관에 가기 전에 교보문고를 들렀다. 한번 쓰윽 훑어보기만 한다. 이미 많은 책을 샀고 인터넷 교보문고에 이미 많은 책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게 있으면 사곤 하는데, 얼마 전에 전천당을 비롯한 몇 권을 안겨준 상태라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빈손으로 가기 그래서 을 집어 들어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