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가장 공평하게 제공되는 것은 바로 시간이다. 이것은 무엇으로 살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다. 그래서 인류의 형별은 늘 시간으로 결정된다. 그 결정에 형평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자의 1년도 가난한 자의 1년도 동일하다. 개인에게 시간 관리가 중요하듯 기업에서도 시간 관리는 중요하다. 피터 드러커는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희소한 자원이다. 시간을 관리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관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미친 듯이 뭔가를 해야 하는 건 아니다. 적절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의 문제가 있다. 시간 관리의 핵심은 해야 하는 일의 우선순위를 짜는 것과 같다. 일의 중요성과 긴급성으로 표를 만들어 일을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개인의 일상과 다른 큰 차이가 있다.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