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프트웨어 3

(서평) Release의 모든 것 (마이클 나이가드) - 한빛미디어

조금 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관리를 위해 이 책을 선택했다. 모든 S/W는 현장에서 다시 시작된다. 일반적인 IT 관련 프로그래밍이 아닌 24시간 가동되는 공장에서 작업을 실시하는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는 나에게는 S/W는 멋스러움이 아닌 보수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기대가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지만 꽤나 어려웠다. 보통의 책은 만드는 것 자체에 관심을 두지만 현실은 운영일 시작하고부터다. 운영 고려 설계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한빛미디어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은 복잡하지만 꽤나 즐거운 일이다. 새롭게 뭔가를 만들어내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고객의 손에 들어가는 순간 악몽이 시작된다. 고객은 개발자의 생각을 넘어선 행동을 마다..

UML 실전에서는 이것만 쓴다 (로버트 C. 마틴) - 인사이트

UML이라는 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실용서적은 늘 필요성을 느끼며 구매하게 되는 것 같다. 통합 모델링 언어(UML : Unified Modeling Language)는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사용되는 표준화된 범용 모델링 언어다. 미술로 말하자면 스케치 정도 되려나? 코딩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윤곽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재미나게도 출판사 서평 첫 문장은 "이 책은 UML을 공부하려는 사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다. 보고 재밌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UML 추천도서에는 늘 이 책이 있다. 서평 두 번째 문장은 "이 책은 UML을 사용하려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이다. 그렇다. 이 책은 실용적인 책이며 최소주의를 지향한다. UML 관련 서적을 보면 어마어마한 두께를 자랑하는 책..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 것 (김익환, 전규현) - 한빛미디어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가장 힘든 부분은 수시로 바뀌는 고객의 요구사항이다. 갑과 을이 명확한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만들어 와 봐'가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간다. 같은 국내 고객이지만 외국계 기업에게는 다른 스텐스를 취한다. 그네들은 그런 요구를 들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일대일의 종속 관계인 우리나라에서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기도 하다. 꼭 고객의 탓이 아니라도 마케팅과 고객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모호함이 있다. B2C와 같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과 같은 S/W의 경우에는 기획단계에서 철저하게 스펙을 만들어가면 되지만 B2B의 입장에서는 갑의 의견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스펙을 결정하는 것은 추후 문제의 소지가 있을 때 불리하다는 생각이 있는지 우선 모호하게 얘기한다. 물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