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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강의이름모를여인 2

(서평)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기욤 뮈소) - 밝은세상

오랜만에 읽는 기욤 뮈소의 작품이라 사실 조금 갸우뚱했다. 기욤 뮈소가 글을 이렇게 적었던가?라는 생각을 잠깐 했다. 세밀한 묘사보다는 닮은꼴을 얘기하고 알 수 없는 결말을 내어 놓고 마무리해 버렸다. 디오니소스 신화를 이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예술인 집단을 글에 녹여낸 이 작품은 밝은 세상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BNRF(국제 도주자 수색대)에서 리더를 맡고 있던 록산은 BANC(특이 사건 국)으로 전출된다. BANC는 원래 독특한 사건을 주로 맡는 조직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한직이 되어 있다. 범죄를 해결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록산에게는 좀이 쑤시는 공간이 될 터였지만 이내 사건이 터지고 만다. 센 강에 나체로 투신한 여인을 하천 경찰대가 구하면서 범죄 집단과 록산의 싸움은 시작된다...

(도착인증) 김영사, 작가정신 그리고 구매 도서 도착~

이제부터 시작하는 김영사 서포터스입니다. 선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너무 좋네요. 마케터님의 5권 리미티드라는 말에 부리나케 신청했는데.. 이 두께 보소 작가정신 서포터스 4번째 도서 박완서 님의 시를 읽는다 너무 편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밝은 세상 출판사의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도 택배 파업을 뚫고 잘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전번 이벤트에서 추천해주신 책들 중 두 권을 구매했는데, 하나는 출고 대기에 걸려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 요가 도착했네요. 행복한 독서 해보겠습니다

활동/서포터즈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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