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1년에 1권의 책도 읽지 않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야 그럴 것이 Youtube를 필두로 엄청난 미디어들이 셀 수 없을 정도도 넘쳐나고 있다. 편한 자세로 눈만 끔뻑이면 뭐든지 볼 수 있다는 장점은 현대인들에게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 그럼에도 매년 도서 판매량은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책을 읽는 속도를 더 늘리고 있다는 반증이다. 게다가 글쓰기 열풍까지 겹쳐 1인 출판 시대까지 열렸다. 엄청난 수의 도서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책을 꽤 많이 사는 편에 속한다. 매달 20-30만 원 치 이상은 꼭 사는 것 같다. 내 책은 물론 아이들 책까지 포함해서이다. 고를 때 생긴 버릇이 외국 저자는 흥미로워 보이는 것 위주로 국내 책은 작가 위주로 고르게 된다. 이유는 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