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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2

(알릴레오북스 68회) 카탈로니아 찬가 (조지 오웰)

파시스트를 제외한 모든 이념이 모인 공동체 인민전선과 이들을 저지하려는 프랑코가 이끄는 반란군 사이의 전쟁인 스페인 내전. 이 큰 사건은 굉장히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파시즘을 대항한 반파시즘 진영의 연대였을 것이다. 하지만 미온적이었던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과 공산당만 챙기던 소련. 그리고 중립을 표방했지만 양측에 무기를 팔았던 미국. 여러 이해관계 속에서 연대는 불가능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독일, 이탈리아가 지원하는 프랑코의 파시즘 세력이 득세하게 되었다. 스페인 내전은 길게 보면 히틀러의 2차 세계대전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었으며 열강들의 제대로 된 지원만 있었다면 그 전쟁은 없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카탈로니아는 스페인 내에서도 조금 다른 지역이라고 한다.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하는 카탈로니아 주..

(알릴레오북스 67회) 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알릴레오 북스 67회는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라는 책이었다. 사실 이 책은 여러 곳에서 인용이 많이 되는 편이다. 그중에 가장 인상 깊게 인용되는 부분은 유시민 작가도 감탄한 부분인데, 밥벌이로 서평을 쓰는 작가의 모습을 표현한 모습이다. 자신이 어릴 때부터 작가가 될 거라고 생각을 했고 지금의 미얀마에서의 생활과 더불어 글을 쓰기 위해 노숙자 생활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행동하는 자유주의자이면서 스스로 깨친 사회주의자였다. 조제 오웰은 대대로 관리자를 지낸 집에서 태어났다. 그는 명문 이튼 칼리지에 진학했지만 그다지 공부에 흥미는 없었다. 빠르게 졸업하고 미얀마로 갔다. 그의 사상은 누군가로부터 전해진 것이 아니라 버마에서 겪은 제국주의와 위선에 대한 철저한 혐오였다. 그는 늘 자신은 사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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