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다 보면 '주체적으로 일하게 하라'라든지 '사장 마인드로 일하라'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하지만 막상 회사를 다니다 보면 그게 말이 안 된다는 걸 잘 안다. 사장이 아닌데 어떻게 사장의 마인드로 일할 수 있을까. 어느 해 만난 컨설턴트는 그 문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장과 직원의 마인드의 갭을 최대한 줄이는 노력일 뿐입니다" 그분도 알고 있었다. 완벽하게 동일하게 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구본형은 에서 회사와 자신은 일종의 계약 관계에 불과하지만 나는 나라는 기업의 사장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최선의 제품을 내보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나라는 기업의 가치가 오른다는 것이다. 계약이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면 새로운 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했다. 몰입(flow)의 창시자 칙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