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결심한 자정에 찾아온 환영 같은 도서관.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준다는 띠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책은 주인공의 에서 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이 작품은 희망을 얘기한다. 인생을 더 살아갈 이유를 잃은 주인공 노라는 결국 죽기로 결심한다. 노라가 죽기로 결심한 자정에 시간은 멈추고 노라는 어릴 적 도서관 사서였던 엘름 부인을 만나게 된다. 그곳은 도서관이었고 엘름 부인 또한 사서였다. 그 도서관은 노라의 인생에 관한 책들만 무수히 보관하고 있는 도서관이었다. 우리는 하나의 씨앗으로 태어나 커다란 줄기를 거쳐 헤아릴 수 없을 정도 많은 가지처럼 많은 삶을 살아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지금의 나는 그중 하나의 가지를 만들어가고 있지만 그 모든 삶을 기록하는 도서관이 있다면 대 도서관 수준의 책들이 보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