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자기 계발서는 지금 나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서 읽게 된다. 이 책도 그 목적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왜 스스로 바꾸는데 서툰 것일까?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무엇을 바꿀 건지 어떻게 결정할 수 있을까? 등등의 질문을 글쓴이는 책을 시작하며 의문을 던진다. 그리고 이내 곧 '트리거'를 제안한다. 트리거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심리적 자극을 말한다. 다르게 얘기하자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자극들을 뜻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 광범위한 정의 안에서 트리거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방식에 대해서 이해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 행동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룬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이런 것들이 쉬웠으면 자기 계발서가 그렇게나 많이 출판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