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Lean)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건 TPS 교육을 받으면 서다. 도요타는 낭비 제로를 슬로건으로 실제로 최적의 생산 라인을 만들어가 가고 있다. 원가에 영향을 받지 않는 낭비에 집중하여 어려운 시기에도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그런 도요타는 생산라인을 오픈하고 TPS 교육을 시작했다. 엄청난 수의 관계자들이 도요타를 다녀갔고 자신의 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린(Lean)은 TPS를 더 대중적인 관점으로 이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항공산업의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용하기 시작해서 모든 분야에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TPS의 경우는 굉장히 대단한 시스템이지만 60년 가까이 체화되어 있는 도요타만의 유기적인 움직임은 그들 조차도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그런 면에서 린(L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