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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텍콘텐츠 5

(서평) 방구석 뮤지컬 (이서희) - 리텍콘텐츠

뮤지컬을 처음 보게 된 건 였다. 아내와의 훌륭한 데이트를 위해 나름 VIP석에서 관람했다. 당시에도 지금도 영화에 그렇게 취미가 없던 나는 , 등을 보러 다녔던 아내에 비하지 않더라도 그야말로 입문자였다. 공연이 시작되고 세트가 움직일 때까지만 해도 별 감흥이 없었지만 주연을 맡았던 김선경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소름이 돋았다. 사람들이 왜 라이브를 보러 그렇게 큰돈을 주고 오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지방에서 뮤지컬을 접하기란 쉽지 않다. 덕분에 티켓 경쟁도 심하다. 그 뒤로 인연이 닿은 작품은 였다.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30편의 뮤지컬. 그것들의 줄거리와 주요 가사들을 담은 이 책은 리텍콘텐츠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책 속에는 익히 들은 뮤지컬들이 자주 등장하고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

(서평)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벌기 (남궁용훈) - 리텍콘텐츠

대기업들의 특허 분쟁 소송은 경제면을 달구는 뜨거운 이슈다. 폐업하는 기업들의 특허권만을 대량으로 사들여서 소송만을 전문으로 하는 특허 괴물 회사들도 등장했다. 지식재산권이 등장한 이후 특허는 회사의 존폐를 결정하는 꽤나 중요한 무기가 되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가져가는 현상이 생긴다. 특허의 중요성과 발명과 특허 그리고 이를 유지하는 기술적인 내용을 담은 이 책은 리텍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사실 특허로 돈을 번다고 하길래 어떤 얘기를 하려는지 궁금했다. 특허라는 것은 개인이나 학교에서 등록할 수 있지만 대부분 기업의 활동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교의 지원을 받아서 특허를 등록할 수 있다. 회사의 경우는 자신의 발명을 회사에 양도하면서 그에 대한 기여에 따라 보상..

(서평)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김태현) - 리텍콘텐츠

성공한 사람들은 각자의 신념과 통찰력 거기에 노력을 더해 그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을 것이다. 그중에서 전 세계의 0.2%에 불과한 유대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주요한 자리를 꽤 차고 있고 노벨 수상자의 22%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다. 게다가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부터 최근의 마크 저크버그나 래리 페이지 같이 누구나 알 법한 인물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 같다. 1만 2천 페이지 250만 개 이상의 단어로 만들어진 탈무드에서 부와 성공에 연관된 5가지 챕터에 많은 말들을 담은 이 책은 리텍콘텐츠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히틀러가 탈무드를 읽고 유대인들은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될 민족이라고 힐난한 비난 하며 엄청난 악행을 저지르는 게..

(서평)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김태현) - 리텍콘텐츠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다르듯 우리가 읽으면서 밑줄을 치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문장은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아주 좋은 문장은 많은 사람들이 꼽는 것을 많은 SNS에서 볼 수 있다. 심지어 출판사에서 꼽은 문장 하고도 종종 일치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꼽는 문장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분명 큰 줄기는 같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인생사 다 비슷하지 않겠는가. 12개의 테마로 800개의 문장을 꼽아 모운 이 책은 리텍콘텐츠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명언 한 줄 정도는 지니고 다녔던 시기가 있었을 것이다. 자신의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많이들 사용한다. 혹은 글을 적을 때 인용하기도 하고 때때로는 교육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좋은 문장은 책 속의 문맥을 떠나서도 좋은 의미를..

(서평)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이서희) - 리텍콘텐츠

한 번쯤은 읽어봤을 법한 동화들을 소개하며 그 속에 의미 있는 문장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짤막하게 얘기하고 있는 이 책은 리텍콘텐츠의 지원으로 읽었습니다. 이 책은 25편의 동화 각각이 한 챕터를 이루고 있고 그 챕터에 는 그 동화에서 좋았던 글들이 담겨 있다. 담긴 동화의 반 정도는 읽어 봤던 기억이 있어서 내용을 공감하며 읽어나가는 것에는 큰 무리는 없었다. 읽고 생각이 잘 나지 않던 책들도 내용이 생각나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추억이기도 했다. 이 달 초에 읽은 과 비슷한 구성이라 살짝 당황스럽기는 했다. 뭔가 풀어서 적혀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의 책은 내가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꽤 있었지만 이 책은 그런 면에서는 나에게 꽤 좋았다. 누군가는 스크루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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