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은 은퇴한 시니어가 어떻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지 그린 영화 중에서 가장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물론 로버트 드 니로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인 것 같다. 그가 면접을 보러 와서 남긴 말은 특히 감동 깊다. 난 누구와도 잘 지내요 그리고 전 당신의 세계를 배우러 왔어요 국가 보조금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시니어 채용을 했지만 그것이 탐탁지 않았던 젊은 여사장 앤 해서웨이의 심리적 변화가 영화 진행에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엄청난 커리어를 자랑하던 시니어 인턴은 자신의 상황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된다.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고 다시 정상적인 마인드로 돌아오는 것을 Resilience(회복 탄력성)이라고 부른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상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