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기자 생활을 하며 인도의 빈민가의 열악함을 느낀 저자가 글쓰기 공부를 하며 가장 먼저 쓰고 싶었던 종류의 글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 사회적 이유를 생각하다 보니 이제야 이 책으로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인도 어느 빈민가에서 일어난 아동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했지만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으로 스릴러의 느낌을 지어낸 이 소설은 북로드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인도에서는 지금도 하루에 180여 명의 아이들이 실종된다고 한다. 정말 심각한 문제이지만 미디어를 타고 이슈화 되는 경우는 크지 않다고 한다. 저자는 인도의 빈민가에서 기자 생활하며 느낀 부분을 글에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실제 글 속에는 공중 화장실에 2루피의 금액으로 사용하는 모습. 어린아이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