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를 쇼를 하다가 착지 지점에 있는 새끼 돌고래를 보고 자신의 몸을 뒤틀어 새끼의 목숨과 자신의 목숨을 바꾼 어미 돌고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이담북스의 지원으로 읽어 볼 수 있었다. 이 사건은 동물 인권을 사회적 이슈로 만들었고 우리나라도 2013년 '제돌이'를 시작으로 '태산이', '복순이', '금등이', '대포'를 제주에 방류하였다. 작가는 뉴스로 이 이야기를 접하고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야기는 단숨에 쓰였지만 10년을 퇴고하며 세상과 만날 준비를 했다고 했다. 슬프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이야기는 토톨님의 너무 예쁜 삽화가 그 감동을 더했다. 엄마의 희생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된 11살 종안과 돌고래 아토의 이야기. 프롤로그부터 심상치 않았지만 종안의 아빠와 엄마의 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