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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토리 2

(서평)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월러스 워틀스) - 더스토리

"내가 10만 부 작가만 되면 앞집 산다.", "내가 공방 차려서 벤츠 사줄게"는 우리 부부가 웃으면서 던지는 농담이다. 내가 만든 작은 자기 확언이며 무의식 중에 작업 중인 가스라이팅이다. (웃음) 되고 싶은 것을 그리고 더 자세히 그리고 촘촘히 상상하라. 우리가 성공 처세술 관련 책을 읽으면 마주하게 되는 보통의 문장이다. 1910년에 발간된 이 책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자기 계발서, 성공 처세술의 원점과 같다. 부는 어디서 오는지 그것은 경쟁이 아닌 창조의 영역이라고 얘기하는 이 책은 더스토리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언어는 확고하다. 기분 나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부를 향한 강한 열망을 얘기하는 모습에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 돈을 좋아해야 돈이 따라온다는 그런 단순한 말..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더스토리

언제부터인가 '월든'은 굉장히 많이 언급되고 있었다.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 되었고, 휴가지에서 읽어야 할 책에 선정되었다. 자연재해, 양극화의 문제 앞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월든'이 얘기해 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월든'을 읽으며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법정 스님의 '무소유'였다. 미니멀 라이프의 절정에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법정스님의 생활은 꼭 필요한 것만을 취하셨다. 법정스님이 곁에 이 '월든'을 두고 읽으셨다는 것은 두 사람의 삶과 철학이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월든 호수' 곁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한 것은 부조리한 사회 문제 때문이었다.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이는 고향 콩코드에서도 토지 임대료를 갚느라 힘겨운 삶을 사람들. 철로를 건설한 인부들은 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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