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이미지를 3차원으로 바꿔 보이게 하는 표지와 빨간, 파란색으로 칠해진 안경. 책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다른 것을 보여주는 책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다. 다중 우주는 양자역학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레 제시되는 이론이다. 아직은 허점이 많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하지만 모든 발전은 상상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이 또한 언젠가 진실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다중 우주가 실재하고 그 속을 건너는 방법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다중 우주를 건너는 법을 찾은 자의 세상을 건너는 이야기. 자신과의 싸움의 시작. 클론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하는 이 작품은 푸른 숲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삶은 선택이다.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