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뉴스가 제목을 조금 자극적으로 뽑았지만, 꽤 유익한 내용의 동영상이다. 김누리 교수는 한국 사회의 교육과 정치에 한결같은 목소리를 내는 분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얘기하는 분이다. 그동안 김누리 교수의 독일 사랑에 조금 불편한 감정이 있었는데, 이 영상으로 완전히 털어낼 수 있었다. 그가 항상 독일을 예로 드는 것은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이 독일이고 다른 나라의 예를 들기엔 지식이 부족해서라고 했다. 그동안의 의문에 풀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우리는 그동안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뤄냈지만 최고의 자살률과 불평등, 매년 수 없이 죽어나가는 산업 노동자, 0.837 수준까지 떨어진 출산율이라는 아픈 면을 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이라고 부를 만큼 병들어 있다. 현재 한국 사회는..